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가 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기반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정원·조경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는 2일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산업 현장 이해 증진을 위해 (사)한국정원조경연합회와 함께 전문가 초청 파트너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성장하는 정원산업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원 계획·시공부터 식물 재료까지, 현장 맞춤형 강연

첫 번째 강연은 (사)한국정원조경연합회 김경섭 연합회장이 맡아 ‘정원계획과 시공 실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회장은 정원 조성의 기획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설명했다.
이어 (사)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이근형 부지회장(한국정원조경연합회 사무국장)이 ‘정원 식물 재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부지회장은 다양한 식물 재료의 특성과 활용 방법, 식재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특강은 기술적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도 이어졌다. 강연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 설정과 도전정신,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정원·조경 산업 현장의 실제 사례를 접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술적 지식을 넘어 미래 전문가로서의 비전 제시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관계자는 “정원산업과 산림복지 분야의 성장으로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교육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