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조경연합회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립수목원에서 개최한 ‘제2회 정기총회’ 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후위기 대응 및 정원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정원조경연합회 제공㈔한국정원조경연합회(상임연합회장 김경섭)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립수목원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정원·조경 분야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정원 문화 확산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녹색 도시 조성과 조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장 표창에 노종민 ㈜로엘 이사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표창에 박화식 ㈔한국나무의사협회 호남지회장·이병관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장, 국회의원 표창에 박석곤(순천대)·이창훈(목포대)·박상욱(전남대)·강경주(호남대)·김민희(동신대) 교수 및 김선채 공간조경㈜ 대표·김재영 ㈜경인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이근형 우림종합조경㈜ 대표·김철민 남해종합건설㈜ 이사 등이 수상했다.
또한, 강애란 ㈔한국도시정원시민연합회 대표를 단체장으로, 박종주 ㈜삼강조경 대표를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으로, 노종민 ㈜로엘 이사를 학술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하며 조직력을 강화했다.
연합회는 이날 2025년 주요 성과 보고를 통해 산림청 소속 사단법인 허가(제265호) 획득 사실을 공유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연합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대통령 후보 캠프에 조경진흥법 개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전주 정원박람회 참가, 영산강 정원 실사, 무등산 사랑 등반대회 등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연합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섭 상임연합회장은 “정원과 조경은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에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정책 제언을 통해 우리 연합회가 대한민국 정원·조경 분야의 중심축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원조경연합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호남권의 정원 및 조경 발전을 위해 산·학·관 전문가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역 정원 문화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